한 달 마시고 피부가 맑아졌어요, 직장인 남편의 클로렐라차 이야기
야근 많은 남편이 얼굴이 늘 칙칙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했어요. 회식 다음 날은 더 심했죠.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도 살짝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이 권해준 게 클로렐라차였어요. 한 달쯤 꾸준히 마신 뒤 남편 스스로 “속이 가볍다”고 말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클로렐라차가 뭔가요
클로렐라는 민물에서 자라는 아주 작은 녹조류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단백질과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요. 이 클로렐라를 말려 가루로 만든 걸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게 클로렐라차입니다.
특히 엽록소가 많아 색이 진한 녹색이에요. 이 엽록소가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달 마시고 느낀 변화
가장 먼저 달라진 건 아침 컨디션이었어요. 전에는 알람을 몇 번이나 꺼야 일어나셨는데, 이제는 한 번에 일어나십니다. 회식 다음 날도 덜 피곤하다고 하셨어요.
피부도 한결 맑아 보이고, 변비 기운도 사라졌습니다. 다음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물론 차만의 효과는 아니고, 야식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신 결과이기도 합니다.
클로렐라차가 주는 도움
몸속 노폐물과 중금속 배출을 도와줍니다. 엽록소와 세포벽 성분이 몸에 쌓인 불필요한 물질을 붙잡아 내보내는 역할을 해요.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요즘처럼 환절기에 감기에 잘 걸리시는 분께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 변비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이 찾는 이유입니다.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요.
집에서 직접 만드는 클로렐라차 레시피
시중에 클로렐라 분말이 나와 있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 해드리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클로렐라 분말 1작은술(약 2g), 따뜻한 물 한 컵(200ml), 레몬즙 반 스푼, 꿀 한 작은술이면 됩니다.
먼저 물을 끓인 뒤 한 김 식혀 60~70도 정도로 맞춰주세요. 너무 뜨거우면 클로렐라의 좋은 성분이 파괴됩니다. 손등에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따뜻하지만 뜨겁지 않은 정도면 적당해요.
컵에 클로렐라 분말 1작은술을 먼저 넣고 물을 조금만 부어 반죽처럼 개어줍니다. 이렇게 해야 뭉치지 않아요. 그다음 나머지 물을 붓고 잘 저어주세요.
마지막에 레몬즙과 꿀을 넣습니다. 레몬의 비타민 C가 클로렐라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고, 꿀이 쌉쌀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처음 드시는 분은 분말 양을 반 스푼부터 시작하세요. 몸이 적응한 뒤 점점 늘리는 게 좋습니다.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우유나 두유에 타서 드시면 풀 맛이 훨씬 부드러워져요. 남편은 바나나 한 개와 우유 200ml, 클로렐라 분말을 함께 믹서에 갈아 아침 대용으로 드십니다.
요거트에 섞어 과일과 함께 드시는 것도 좋아요. 여름에는 얼음을 띄워 차갑게 드시면 한결 시원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처음 드시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어요. 몸이 해독 반응을 보이는 거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심하면 양을 줄이거나 중단하세요.
항응고제(혈액을 묽게 하는 약)를 드시는 분은 꼭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클로렐라에는 비타민 K가 많아 약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임산부와 수유 중인 분,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 분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해요. 녹조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피하시고요.
하루 한 잔이면 충분합니다. 공복보다는 식후에 드시는 게 위에 부담이 덜해요.
결론
클로렐라차 한 잔이 피로한 일상을 바꿔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야근하는 남편이 아침에 조금 덜 피곤해하고, 얼굴빛이 맑아지는 변화는 분명 있었어요.
좋은 습관은 작은 것부터 쌓입니다. 매일 아침 클로렐라차 한 잔, 물 충분히 마시기, 밤 12시 전에 잠자리 들기. 이 세 가지만 지키셔도 한 달 뒤 거울 속 본인이 달라 보일 거예요.
본 글은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이며, 치료 목적이 아닙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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